어젯밤 꿈에 야근을 하는꿈을 꾸었다.
아니 야근이 아니라 주말에 나와서 일을 하는 꿈을꿨다.
일요일이었지만
사람들이 점차 많이지기도 했던것 같다.
사람이 꽤나 많아졌을 무렵.
나는 집에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일어서려고 가방을 정리하고 있는데
문득 원순이 언니가 다가와서
다른팀장과 함께 맥주나 한전 하자고 하더라고.
술을 잘 못하는 나로서는 단순하게
아니 저는 집에 가야...라고 말하다 말고
원순이 언니가 단순히 술먹고 싶어 그러는건 아니라는걸 꺠닫고 알았다고 이것 정리해서 나가겠다고 하니
원순이 언니가 조 앞에서(아래서)기다리겠다고 했다.
알았다고 하고 어른 기다리실까봐
잽싸게 준비해서 내려갔는데
아...출입구가 두군데인데 다른데로 나온거 같아서
전화를 해야하나 ... 다시 올라가야 하나
잠시 고민하다가
길이 엇갈릴까봐 '서울시장님'목록으로 전화를 했는데
지난 시장 전화번호만 세개...
전화번호를 별도로 저장하지 않았음을 깨닫고
내가 튄걸로 오해받을까봐
아래서 기다려야 하나 위로 올라가야 하나
기다리대 벌써 가셨을라나... 오해하긋네 .. 걱정하며 기다리다 보니
늦잠. ㅠㅠ
<<사진출처:http://masilwa.tistory.com/entry/시리즈-2-홍준표-노무현-박원순-안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