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ary

시험접수

시험 접수했다.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시험 좌석을 크게 줄였기때문에 시험접수가 쉽지 않았다. 지난번 시험에는 12시 부터 접수인줄 모르고 09시에 접수하려고 보니 서울 전지역 마감이었다. 그때부터 공부했어야 했는데, 팽팽 놀다가 갑자기 달력보고 시험접수. 딱 한달 남았는데, 야근까지 하려면, 공부할 시간이 많이 모자라다. 그리고.. 책을 사보고 나서 깨달은 점은, 2급을 보면서 모두 알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생각이 하나도 나지 않아서 정말 처음부터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이었다. 그렇다. 나는 백지였던 것. 으음.. 백지에서  1급 을 한달만에 공부를 하자고 하면 할 것이 너무 많다. 일단.. 사실 연습문제 익숙해지는것도 어렵더라. 다음학기엔 복학도 해야 해서 도저히 시간이 날 것 같지 않아 여름이 오기 전에 공부를 해뒀어야 했는데. 게으름이란. 공부하려고 보니 책이 재밌더라고. 그리고 이제 접수했으니 한달간 공부에 올인해야지.. 라고 생각하는순간 두시도 안됐는데 졸리다. 두시가 되어야만 졸음이 오는 나의 생체리듬은 공부라는 부담감때문에 깨진건가. 열다섯권을 읽어야만 다섯권을 새로 주문할 수 있는 티켓을 준다고, 나랑 약속했는데. 어렵다 선택. 회사도 다녀야 하고, 책도 보고 싶고, 복학도 해야 하고,,, 복학하면 코로나때문에 과제물 천지일텐데, 그것도 일이고. 자격시험공부도 해야하고. 현명한자라면 딱 한달 눈감고 시험준비에 올인해야겠지만. 난 나를 알아. 접고 공부하라고 하면 책도 안보고 공부도 안하겠지? 멍청하면 성실하기라도 하든가, 능력이 모자라면 욕심이라도 없든가.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기를 써야지 하고 생각하다가 흐른 세월  (0) 2022.11.26
일기를.  (0) 2021.09.22
글을 드물게 올렸다.  (0) 2021.04.12
한 십년 간..  (0) 2016.06.07
작지만 확실한 행복  (0) 2016.05.07